겨울에 접어드니 나날이 사진찍기 너무 힘듭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미세먼지가 심하고
미세먼지가 좀 좋아지면 날씨가 너무 추워집니다.
그런데 오늘, 정말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퇴근하자마자 카메라를 들고나갔습니다!!
강변입니다.
강변은
2호선이 지나가는 강변역
수방사 군인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찾는 동서울터미널
강변 테크노마트
가 모여있는 북적북적 바쁜 동네입니다.
항상 보이는 도로 한가운데에 있는 저 사다리는 언제 타는걸까요.
날씨가 따뜻한 데에도 한강이 다 녹지 않는 걸 보면 올해 한파의 강도가 가늠됩니다.
한강 위로 걸어 다니는 큰부리큰기러기. 발 시리겠다.
사진 찍고 있는데 앞에 앉아서 가만히 있던 친구입니다.
새삼 월드타워가 너무 커보이네요.
강변역에 들어오는 2호선 열차에는 퇴근하는 분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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