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순간을 담는 예술이라고 합니다. 저 또한 동의합니다.
그러나 남의 사진을 보다보면 그 사진처럼 찍고싶은 마음이 드는 시기가 있습니다.
굳이 그런 시기를 지나도 간혹 좋은 풍경이나 구도를 보면 그런 마음이 들죠.
이곳도 늘 제 마음 속에 그런 곳이었습니다.
정말 자주 지나다니는 이곳의 야경사진을 보며 저도 꼭 담고싶었습니다.
살짝만 왼쪽으로 틀면 멋진 주상복합아파트가 보입니다.
사거리의 삼면이 롯데네요.
에비뉴엘에서 한주를 마무리하는 분들도 보이네요.
삼각대가 아쉬워 멀리 지나가는 G80을 담았습니다.
바로 전 세대 G80인데 개인적으로 이 세대가 더 중후한 멋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방문일자 : 2021. 10. 15
바디 : SONY a7m3
렌즈 : SIGMA A 14-24mm F2.8 DG DN, SONY 알파 FE 100-400mm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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