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덕수궁 돌담길

6개월 만에 '미세먼지주의보'…비상저감조치 시행

오늘은 마스크가 다용도로 쓰였습니다. 미세먼지까지 심했죠. 수도권과 충청지역에는 6달 만에 주의보가 내려졌고, 내일 올 하반기 처음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조치에 들어갑니다.

news.sbs.co.kr

깨끗한 서울 하늘을 볼수있었던 2021년 여름이 지나고 미세먼지가 다시 도래했습니다.

원래는 남산타워에 가려했지만 한강다리를 건너며 시야를 본 후

도저히 안되겠어서 덕수궁 돌담길로 향했습니다.

뒤쪽에 시청교차로 쪽 시야를 통해 당일의 먼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엄청난 먼지였습니다.

돌담길 입구에 많은 사람들이 이 와플을 먹으려고 모여있습니다.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낙엽이 거의 떨어졌습니다.

본격적으로 돌담길을 담아봤습니다.

달이 정말 동그랗게 떠있었는데 먼지와 함께 보여 묘했습니다.

주위에 의경들이 굉장히 많은데 미대사관이 있어서 그런지 싶습니다.

경찰버스도 많이 왔다갔다 하구요.

무겁게 가방을 챙겨서 남산을 가려했지만 못가고

무거운 가방을 매고 찍은 돌담길이었습니다.

방문일자 : 2021. 11. 21
바디 : SONY a7m3
렌즈 : SIGMA A 50mm F1.4, SIGMA A 14-24mm F2.8 DG DN